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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스톤의 수수께끼

엘더스크롤 온라인/도서

by 클렘11 2019. 1. 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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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스톤의 수수께끼



발명가 텔렌저 저술



탐리엘의 전역에서 발견되는 신비한 룬스톤의 발생은 애매하고 불명확하다.

수정의 탑 현자 사이에서는 그 본질과 물질 구성조차 뜨거운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화역사의 사피알치인 존경받는 자 언시링은, 트리넌 일기의 어떤 난해한 한 구절이

선구(先驅)의 배에 탑승한 자가 고대 알드메리스에 도착했을 때, 이미 룬스톤이 여기에 존재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시를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주문각인의 사피알치인 '다채로운 노린'은, 이 기원은 신화초기에 거슬로 올라가는 것으로 하여

아이레이드의 마술사가 실험에 실패한 것에서 생긴 예상외의 산물이라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기원의 진실이 어떻든 간에, 서머셋 아일즈에서 뛰어난 마법을 가진 위대한 사람들에 의한 오랜 기간의 연구로

룬스톤이 가지는 여러 특성은 거의 모든 것이 특정되어 무기와 갑옷, 장식품의 주문각인에 의한 사용에 대해서도 해명되었다. 

대략적으로 세 가지로 분류되어, 그 뒤의 마술사는 효력, 품질, 본질이라 부르고 있다.





주문각인의 목적으로는, 이것 세 가지의 종류의 룬스톤은 초자연적으로 보완된 것이라 알려져 있다.

주문각인사는 각각의 종류의 룬스톤을 하나씩 조합하는 것으로 '글리프' 를 만들어낸다.

'글리프'란, 아이템에 마력을 부여할 때 사용하는 마법의 물질을 나타내는 전문용어이다.


하지만, 설령 우리들이 마법 아이템의 제작방법을 안다고 하더라도 수수께끼는 그대로 남아있다.

룬스톤이란 무엇인가? 우리들은 3가지 기본적인 구분을 효력, 품질, 본질이라 명명했다.

하지만, 어떤 의미인가? 이름짓기의 대가인 위대한 도화사 파리즈조차

의미에 대해 물을 때 어깨를 움츠리고 이렇게 대답만 하였다. 

"그 이름이 딱 들어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세 종류의 룬스톤이 있다는 사실조차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두 개의 차원이 아비스의 기초라고 가정하는 아누 파두의 법칙에 모순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리란드릴의 카미론위는 룬스톤이 오직 3종류만 있을리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네 번째를 찾기 위해 인생의 마지막 200년간을 바쳤다. 

(그가 주장하는) 이에 합당한 분류는, 이처럼 두가지가 페어로 되어 있다는 확고한 신념에 기초한다.

그는 스스로 신속이라고 부른 이 '제 4의 룬스톤'을 찾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자신의 이론은 타당하다고 계속해서 주장하였다.


카미론위는 옳았던 것일까?

일반적인 하늘이 정한 운명(정명;定命)의 자가 인식할 수 없는 

어느 현실 속에서만이 신속의 룬스톤은 존재하는 것일까?

그것은 지금으로써는 답변하기 힘든 질문일 것이다.




번역:햄스터포포

출처:작중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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