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의 본성 (발매금지 도서)
오크의 본성 (발매금지 도서)
오크들은 깊은 새벽녘의 시대의 마지막 무렵에 탄생했다고 알려져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블린에 가까운 짐승인간의 한 종류로 오해되어 왔지만, 오크는 실제로 하이엘프의 조상 중 가장 강하다고 알려진 트리니막(Trinimac)의 자손들이다.
트리니막이 데이드릭 프린스 보에디아에 의해 먹혀, 추잡스러운 그 신의 내장을 통해 소화되었을 때 오크들도 그 용모가 변했다고 한다.
오크의 옛 이름은 '추방된 자'를 의미하는 '오시머'이다.
현재 오크들은 트리니막의 유해인 모로치를 신앙하고 있다.
§모로치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추방된 자나 따돌림을 받는 자, 계약 그리고 피의 저주를 섬기는 데이드릭 프린스 말라카스로서 알려져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데이드릭 프린스가 아닌, 다른 데이드라들의 동료로써 간주하고 있지만 그 명분을 생각하자면 어울리는 대접일 것이다.
말라우크는 일찍이 하이엘프 신들의 영웅 트리니막으로서 하이엘프들의 내외의 적들을 물리치고 장소에 따라서는 아리엘조차도 드넓은 인기를 모았다고 한다.
하지만 트리니막은 종자들과 함께 벨로시의 반란을 저지하려 했을 때, 보에디아에게 먹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육체와 영혼이 더렵혀져 말라카스로서 세상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종자들도 비참한 용모로 변해 신성한 아리엘을 필두로 만인으로부터 경멸받아, 살자르 근처 북방의 황폐한 지역으로 도망쳤다.
그들은 자신들이 있을 곳을 얻으려 노르드와 카이머를 상대로 싸웠지만, 얻은 영토는 아주 적었다.
스카이림에서 말라카스는 오키 또는 북 치는 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스밀과의 수 많은 전투는 전설로 남아있다.
(지령: 이 전통적이지만 악한 반(反) 오크적인 프로파간다는 대거폴 동맹 전역에서 발매가 금지되었다. 각 관리자가 책임을 지도록)
번역:햄스터포포
출처:작중 도서